벨라 펄서Vela Pulsar
벨라 펄서는 어떤 천체인가요?
중성자별·펄서· 거리 약 1,000광년. 약 1만 1천 년 전 폭발한 별이 남긴 펄서. 하늘에서 가장 밝은 감마선 천체 중 하나이며, 자전이 갑자기 빨라지는 "글리치"가 가장 자주 관측되는 별입니다. 돛자리 방향, 남반구 하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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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의 자리
펄서 — 돛자리 방향에 있습니다.
자전·거리·발견
| 종류 | 전파·감마선 펄서 (벨라 초신성 잔해) |
|---|---|
| 자전 주기 | 89 ms (초당 약 11회) |
| 거리 | 약 960~1,000광년 |
| 발견 | 1968년 호주 몰롱글로 전파망원경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발견과 이름
1만 년 전 초신성의 잔해 속 펄사. 초당 11회 돌며 가시광 펄스가 보이는 몇 안 되는 펄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벨라 펄서, 무엇인가요?
- 전파·감마선 펄서 (벨라 초신성 잔해) 입니다.
- 벨라 펄서의 자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 89 ms (초당 약 11회) 입니다.
- 벨라 펄서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약 960~1,000광년 입니다.
- 벨라 펄서, 언제 발견됐나요?
- 1968년 호주 몰롱글로 전파망원경 입니다.
- 벨라 펄서, 하늘 어느 방향에 있나요?
- 돛자리 방향입니다.
- 벨라 펄서, 지금 하늘 어디에 있나요?
- 관측 위치와 시각을 넣으면 별자리뷰가 지금 하늘에서의 위치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2016년, 글리치를 실시간으로 잡다
벨라 펄서는 몇 년에 한 번 자전이 갑자기 빨라지는 글리치를 일으키지만, 그 순간을 직접 본 사람은 오래 없었습니다. 글리치가 언제 올지 몰라 관측 중에 걸리는 것은 운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2016년 12월 12일, 호주 마운트 플레전트 전파망원경으로 3년 넘게 이 펄서를 거의 매일 지켜보던 연구진이 마침내 글리치가 일어나는 순간의 펄스를 하나하나 기록했습니다.
자료에서는 글리치 직전 펄스 하나가 유난히 넓어지고, 그다음 펄스가 사라지듯 약해진 뒤 자전이 빨라진 상태로 이어졌습니다. 중성자별 내부의 초유체가 겉껍질에 각운동량을 넘기는 과정이 몇 초 안에 끝난다는 것을 처음 직접 본 자료였고, 그 몇 초 사이 별의 자기권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었습니다. 별 안쪽을 들여다볼 방법이 없는 중성자별에서, 이 순간의 기록은 내부 구조를 시험하는 몇 안 되는 창입니다.
중성자별 이야기
벨라 펄서는 약 1만 1천 년 전 돛자리 방향에서 터진 초신성의 잔해 한가운데 있는 중성자별입니다. 1초에 11번쯤 자전하며 89밀리초마다 전파 펄스를 내보내고, 감마선으로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지속 광원 축에 듭니다. 거리는 약 1,000광년으로, 알려진 펄서 가운데 가까운 편이라 잔해의 얇은 실 같은 필라멘트까지 상세히 관측됩니다.
1968년 호주 몰롱글로 전파망원경으로 발견됐고, 1977년에는 가시광 펄스도 확인돼 게 펄서에 이어 두 번째로 광학 펄서가 되었습니다. 이 별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글리치" — 수년에 한 번씩 자전이 순간적으로 빨라지는 현상 — 로, 1969년 처음 잡힌 이후 20회 넘게 기록되어 중성자별 내부의 초유체가 껍질에 각운동량을 넘겨주는 과정을 연구하는 표준 대상이 되었습니다.
남반구 별자리인 돛자리에 있어 한국에서는 지평선 아래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만, 별자리 뷰에서 관측지를 시드니나 케이프타운으로 옮기고 벨라 펄서를 선택하면 하늘의 어느 자리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간 이웃 3D 화면에서는 태양 주변 별들과 함께 이 펄서의 방향과 거리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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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