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굴루스Regulus
레굴루스는 어떤 천체인가요?
항성·별· 거리 79광년 · 크기 태양의 3~4배. 사자자리의 심장에 놓인 청백색 별로, '작은 왕'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녔습니다. 16시간에 한 바퀴를 도는 초고속 자전 때문에 적도가 크게 부풀어 납작한 모양이며, 봄밤 남쪽 하늘에서 사자의 낫 모양 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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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분광형
레굴루스는 약 79광년 거리의 청백색 주계열성(분광형 B7V)입니다. 황소자리에 속하며 겉보기 등급은 1.4로 맨눈에 보입니다.
별의 물리량
| 거리 | 79광년 |
|---|---|
| 밝기 | 1.4등 (사자자리 으뜸별) |
| 자전 | 약 16시간에 한 바퀴 |
| 별자리 | 사자자리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이름의 유래
라틴어 "작은 왕". 황도 바로 위에 있어 달과 행성이 자주 지나가며, 초속 300km 이상으로 자전해 납작한 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레굴루스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79광년 입니다.
- 레굴루스의 겉보기 등급은 얼마인가요?
- 1.4등 (사자자리 으뜸별) 입니다.
- 레굴루스의 자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 약 16시간에 한 바퀴 입니다.
- 레굴루스, 어느 별자리에 있나요?
- 황소자리에 속합니다.
- 레굴루스, 지금 하늘 어디에 있나요?
- 관측 위치와 시각을 넣으면 별자리뷰가 지금 하늘에서의 위치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레굴루스의 숨은 짝 — 백색왜성
2008년 분광 관측으로 레굴루스가 40일 주기로 흔들린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동반성의 질량은 태양의 0.3배로, 백색왜성 — 다 타고 남은 별의 핵 — 으로 해석됩니다. 레굴루스의 초고속 자전은 이 짝이 설명합니다. 동반성이 거성 단계에서 부풀며 바깥층을 레굴루스에 넘겨줬고, 그 물질이 각운동량을 실어 와 레굴루스를 16시간 자전으로 돌려놓았다는 것입니다.
즉 지금의 레굴루스는 이웃의 껍질을 받아 무거워지고 빨라진 별입니다. 질량 이동이 끝난 쌍성계는 알골과 같은 구조이고, 레굴루스는 그 다음 단계 — 이동이 끝나고 백색왜성만 남은 상태 — 를 보여 줍니다. 여기에 멀리서 도는 적색왜성 쌍이 더 있어 레굴루스는 최소 4중성계입니다. 황도 근처라 달과 행성이 자주 지나가지만, 그 뒤편의 이 복잡한 계는 분광기로만 보입니다.
별 이야기
레굴루스는 사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자 황도에 거의 붙어 있는 1등성입니다. 그래서 달과 행성이 자주 그 옆을 지나가고, 가끔은 달이 레굴루스를 가리는 엄폐도 일어납니다. 거리는 79광년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이며, 실제로는 별 넷이 얽힌 다중성계지만 맨눈에는 하나로 보입니다.
이 별의 가장 놀라운 점은 자전 속도입니다. 적도에서의 회전 속도가 초속 300km를 넘어 약 16시간에 한 바퀴를 돌며, 이 원심력 때문에 적도 지름이 극 지름보다 30% 이상 큽니다. 조금만 더 빨리 돌면 별이 스스로 흩어질 정도의 한계에 가까운 셈입니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하늘의 네 '왕별' 가운데 하나로 여겨 계절의 기준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봄밤 남쪽 하늘에서 물음표를 뒤집은 듯한 '사자의 낫' 아래 끝에 레굴루스가 있습니다. 별자리 뷰에서 레굴루스를 선택하면 사자자리 전체가 강조되며, 성간이웃 3D 뷰에서는 태양에서 79광년 떨어진 실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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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