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Miranda
미란다는 어떤 천체인가요?
위성· 지름 472 km. 천왕성의 가장 작은 대형 위성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기괴한 지형의 세계. 서로 다른 지질이 조각보처럼 이어 붙고, 높이 20km로 태양계 최고 절벽인 베로나 루페스가 솟아 있습니다. 공전 뷰에서 천왕성에 가장 가까운 대형 위성의 빠른 궤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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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의 지금 이 순간 궤도는 https://nowsky.org/ko/solar/orbit?fw=moon:uranus:miranda&sp=0.003 에서 실시간으로 재생됩니다(로그인 없음).
궤도와 크기
| 지름 | 472 km |
|---|---|
| 천왕성 거리 | 129,900 km |
| 공전 주기 | 1.41일 |
| 특징 | 높이 20km 절벽 베로나 루페스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모행성과 형제 위성
자주 묻는 질문
- 미란다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 472 km 입니다.
- 미란다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129,900 km 입니다.
- 미란다의 공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 1.41일 입니다.
- 미란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높이 20km 절벽 베로나 루페스 입니다.
- 미란다, 어느 행성의 위성인가요?
- 천왕성의 위성입니다.
베로나 루페스에서 뛰어내리면 12분
미란다의 절벽 베로나 루페스는 높이 20km로 태양계에서 알려진 가장 높은 절벽입니다. 미란다의 표면 중력은 지구의 0.8%라, 그 꼭대기에서 발을 떼면 바닥까지 떨어지는 데 약 12분이 걸리고 착지 속도는 시속 200km 남짓입니다. 지구에서 20km를 떨어지면 1분 안에 음속을 넘습니다. 낙하산이 아니라 에어백 하나로 살아남을 수 있는 계산입니다.
이 절벽이 생긴 경위는 미란다의 조각보 지형과 같은 수수께끼입니다. 위성이 한 번 부서졌다 다시 뭉치며 큰 덩어리가 가라앉는 과정에서 지각이 찢어졌다는 설과, 내부의 얼음이 위로 솟으며 표면을 벌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1986년 보이저 2호는 미란다의 남반구만 찍었고, 북반구는 아직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위성 이야기
미란다는 1948년 제라드 카이퍼가 발견한 천왕성의 위성으로, 셰익스피어 "템페스트"의 여주인공 이름을 땄습니다. 지름 472km로 다섯 대형 위성 중 가장 작고 천왕성에서 13만 km 거리를 1.41일에 한 바퀴 돕니다. 보이저 2호가 천왕성을 지날 때 가장 가까이 지나간 위성이라, 천왕성계에서 가장 선명한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 사진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래된 크레이터 지형 옆에 경주 트랙 같은 동심원 홈 지형(코로나)이 붙어 있고, 거대한 단층과 절벽이 뒤엉켜 마치 조각들을 이어 붙인 듯했습니다. 초기에는 천체가 산산조각 났다가 다시 뭉쳤다고 보았지만, 지금은 조석 가열로 내부 얼음이 솟구쳐 지각을 뒤집었다는 설명이 우세합니다. 베로나 루페스 절벽은 높이가 약 20km로, 뛰어내리면 낮은 중력 탓에 착지까지 12분이 걸립니다.
공전 뷰에서 천왕성을 추적하고 확대하면 가장 안쪽에서 빠르게 도는 미란다를 볼 수 있습니다. 궤도가 천왕성 적도면에서 4.3도 기울어 대형 위성 가운데 가장 크게 기운 편이며, 과거 공명으로 궤도가 흔들리며 내부가 데워졌을 가능성이 이 기괴한 표면의 열쇠로 꼽힙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