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Europa
유로파는 어떤 천체인가요?
위성· 지름 3,122 km. 얼음 껍질 아래 지구 바다보다 많은 물을 품은 목성의 위성. 태양계에서 외계 생명 발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며, 2030년 유로파 클리퍼가 도착해 정밀 탐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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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의 지금 이 순간 궤도는 https://nowsky.org/ko/solar/orbit?fw=moon:jupiter:europa&sp=0.015 에서 실시간으로 재생됩니다(로그인 없음).
궤도와 크기
| 지름 | 3,122 km |
|---|---|
| 모행성 | 목성 |
| 특징 | 얼음 밑 바다, 지구 바다의 2배 수량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모행성과 형제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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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유로파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 3,122 km 입니다.
- 유로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얼음 밑 바다, 지구 바다의 2배 수량 입니다.
- 유로파, 어느 행성의 위성인가요?
- 목성의 위성입니다.
왜 궤도선이 아니라 49번의 통과인가
유로파 클리퍼는 2030년 목성에 도착한 뒤 유로파 궤도에 들어가지 않고 목성을 크게 돌며 유로파를 49번 스쳐 지납니다. 이유는 방사선입니다. 유로파는 목성 자기장이 붙잡은 고에너지 입자 벨트 안에 있어, 그 궤도에 머무는 탐사선은 몇 달 안에 전자 장비가 망가집니다. 근접 통과 때마다 몇 시간만 벨트 안에 머물고 바깥으로 물러나는 것이 전체 임무를 4년으로 늘리는 방법입니다.
통과 고도는 25km까지 내려가고, 매번 다른 궤도를 지나 전체 표면을 겹쳐 그립니다. 얼음 투과 레이더가 껍질 두께를 재고, 질량 분석기가 표면에서 솟는 물기둥 속 분자를 직접 맛보게 됩니다. 클리퍼는 태양전지판 폭이 30m로 NASA 행성 탐사선 중 가장 크고, 전자 장비는 두꺼운 금속 상자 안에 넣어 방사선을 견딥니다.
위성 이야기
유로파의 얼음 껍질 아래에는 지구의 모든 바다를 합친 것보다 많은 액체 물이 있습니다. 깊이 60~150km의 전 지구적 바다로, 목성이 주무르는 조석력이 내부를 데워 얼지 않게 유지합니다. 표면의 갈라진 붉은 줄무늬들은 그 바다가 껍질을 뚫고 올라온 흔적으로 읽힙니다.
액체 물, 에너지원(조석 가열), 화학 물질 — 생명의 3요소가 모두 있을 가능성이 커서, 유로파는 "태양계에서 외계 생명을 찾을 가장 유력한 장소"로 꼽힙니다. 유로파 클리퍼(2030년 도착)가 49회의 근접 비행으로 얼음 두께와 바다의 화학을 잴 예정입니다.
공전 뷰에서 목성을 확대하면 3.55일에 한 바퀴 도는 유로파를 볼 수 있습니다. 이오·가니메데와 1:2:4 공명을 이루는 것이 조석 가열의 비밀입니다.
유로파의 바다가 액체로 유지되는 비결은 이오와 같은 줄다리기입니다 — 목성 중력과 이웃 위성들의 공명이 얼음 지각을 주무르며 열을 냅니다. 허블은 표면에서 솟는 수증기 기둥의 후보를 여러 차례 포착했는데, 사실이라면 착륙 없이도 바닷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클리퍼의 49차례 근접 비행이 이 기둥 사냥의 결정판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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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