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Antares
안타레스는 어떤 천체인가요?
항성·별· 거리 550광년 · 크기 태양의 약 680배. 전갈의 심장에서 붉게 타는 적색 초거성. 태양 자리에 두면 화성 궤도를 넘어 소행성대까지 삼킬 크기로, 이름은 화성의 라이벌이라는 뜻입니다. 여름 밤 남쪽 하늘 낮게 떠서 붉은 화성과 종종 나란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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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분광형
안타레스는 약 554광년 거리의 적색 초거성(분광형 M1Ib)입니다. 천칭자리에 속하며 겉보기 등급은 1.1로 맨눈에 보입니다.
별의 물리량
| 거리 | 약 550 광년 |
|---|---|
| 밝기 | 1.0 (변광 0.6~1.6), 밤하늘 15위 |
| 분광형 | M1.5 Iab 적색 초거성 |
| 별자리 | 전갈자리 |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이름의 유래
그리스어 "안티-아레스(화성의 라이벌)". 붉은 색이 화성과 닮아 붙은 이름이며, 태양 자리에 두면 화성 궤도를 삼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안타레스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 약 550 광년 입니다.
- 안타레스의 겉보기 등급은 얼마인가요?
- 1.0 (변광 0.6~1.6), 밤하늘 15위 입니다.
- 안타레스, 어느 별자리에 있나요?
- 천칭자리에 속합니다.
- 안타레스, 지금 하늘 어디에 있나요?
- 관측 위치와 시각을 넣으면 별자리뷰가 지금 하늘에서의 위치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붉은 별 곁의 초록 별 — 안타레스 B
안타레스에서 2.5″ 떨어진 곳에 5등급의 동반성 안타레스 B가 있습니다. 실제 색은 청백색(분광형 B2.5)이지만 붉은 주성 옆에서는 초록빛으로 보여 "초록 별"로 불려 왔습니다 — 눈이 붉은색 옆의 흰색을 보색으로 해석하는 착시입니다. 1819년 달이 안타레스를 가리는 엄폐 중에 처음 발견됐고, 지금도 달 엄폐 때 주성이 사라진 몇 초 사이에 홀로 드러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두 별은 실제로 묶여 있고, 550AU 거리에서 수천 년 주기로 서로를 돕니다. B는 태양의 7배 질량에 광도 2,500배로 그 자체로 밝은 별이지만, 주성이 1만 배 넘게 밝아 가려집니다. 소형 망원경으로 갈라 보려면 시상이 좋은 밤에 고배율이 필요하고, 안타레스의 붉은 빛 무리 속에서 초록 점이 튀어나오는 순간은 이중성 관측의 고전으로 꼽힙니다.
별 이야기
안타레스는 전갈자리의 알파별로 평균 겉보기 등급 1.0, 밤하늘 열다섯 번째로 밝은 별입니다. 약 550광년 거리의 분광형 M1.5 Iab 적색 초거성으로 질량은 태양의 12~15배, 반지름은 약 680배로 태양 자리에 놓으면 화성 궤도(1.5AU)를 넘어 소행성대 안쪽까지 차지합니다. 표면 온도는 3,500K 정도로 낮지만 워낙 커서 전체 밝기는 태양의 7만 5천 배에 이릅니다.
이름은 그리스어로 아레스(화성)의 라이벌이라는 뜻입니다. 황도 근처에 있어 붉은 화성이 자주 옆을 지나며 두 붉은 천체가 색을 겨루기 때문입니다. 안타레스는 외층이 불안정하게 맥동해 밝기가 0.6~1.6등급 사이를 오가며, 2.7초각 떨어진 곳에 5.5등급의 청백색 동반성 안타레스 B가 있어 대비 때문에 초록빛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나이는 1,200만 년 남짓으로 앞으로 백만 년 안에 초신성이 될 후보이고, 2017년 간섭계로 표면 대류 세포가 직접 영상화되었습니다.
6월부터 8월 저녁 남쪽 하늘 낮은 곳에서 전갈자리의 S자 곡선 한가운데 붉은 별을 찾으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고도가 30도 남짓이라 남쪽이 트인 곳이 좋습니다. 별자리 뷰에서 7월 밤으로 시점을 두고 전갈자리를 선택해 보세요. 크기 사다리에서 안타레스 A를 태양·지구 궤도와 나란히 놓으면 초거성이 얼마나 큰지 한눈에 보이고, 성간이웃 3D에서는 550광년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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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