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발사 — 유인 달 선회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인간이 달로 떠난 날. 4명의 우주인이 오리온을 타고 달 뒤편을 돌아 지구로 귀환하는 자유귀환 궤도 비행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 발사 — 유인 달 선회의 그 순간은 https://nowsky.org/e/artemis2-launch 에서 그대로 재생됩니다 — 관측지·시각이 맞춰진 채 열리고 로그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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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 이야기
아르테미스 2호는 아폴로 17호(1972년) 이후 처음으로 사람을 태우고 달로 가는 비행입니다. 우주인 4명 —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의 제러미 핸슨 — 이 오리온 우주선을 타고 SLS 로켓으로 케네디 우주센터 39B에서 출발합니다. 달로 가는 첫 여성과 첫 캐나다인이 이 승무원에 포함됩니다.
착륙하는 비행이 아닙니다. 지구 궤도에서 하루 남짓 시스템을 점검한 뒤 달 방향으로 가속해, 달 뒤편을 크게 돌아 나오는 자유귀환 궤도를 탑니다. 별도의 엔진 분사 없이도 중력이 우주선을 지구로 되돌려 보내는 궤도라, 아폴로 13호가 사고 때 목숨을 건진 바로 그 방식입니다.
달 뒤편을 지나는 동안 승무원은 지구에서 가장 멀리 간 사람의 기록(아폴로 13호, 40만 km)을 다시 씁니다. 왕복 약 열흘의 비행은 오리온의 생명유지·심우주 통신·수동 조종을 사람이 직접 검증하는 마지막 체크리스트이고, 이후 아르테미스 3호 달 착륙의 관문입니다.
일정은 처음 2024년으로 잡혔다가 열방패와 생명유지 장비 점검으로 2026년으로 밀렸고, 그 뒤로도 발사 창은 여러 차례 조정돼 왔습니다. 이 페이지의 날짜는 계획 시점의 창이며 실제 발사는 NASA 공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공전뷰 재생은 지구-달 왕복 궤적을 시간 순으로 보여 줍니다.
왜 중요한가
반세기 만의 유인 달 비행이라는 상징 이상으로, 이 비행은 "사람을 태운 심우주 우주선"을 처음부터 다시 인증하는 절차입니다. 아폴로의 설계와 자료는 남아 있지만 사람과 회사와 부품은 바뀌었습니다. 오리온의 열방패가 시속 4만 km 재진입을 사람과 함께 견디는지는 이 비행에서만 증명됩니다.
자유귀환 궤도를 택한 것은 안전 설계의 핵심입니다. 엔진이 고장 나도 지구로 돌아오는 궤도이기에, 첫 유인 비행에서 감수하는 위험을 최소로 줄입니다. 아르테미스 3호 이후의 달 궤도 진입·착륙은 이 비행의 결과 위에 쌓입니다.
국제 협력의 첫 무대이기도 합니다. ESA가 만든 서비스 모듈이 오리온을 밀고, 캐나다 우주인이 탑승합니다. 아르테미스 협정에 서명한 국가들에게 이 비행은 달 프로그램이 실제로 움직인다는 첫 증거입니다.
어떻게 보나
발사는 케네디 우주센터 39B, SLS 블록 1입니다. 발사 창은 달과 지구의 위치, 재진입 착수 지점의 낮 시간 조건으로 정해져 한 달에 며칠씩만 열립니다. NASA TV 생중계로 발사·달 뒤편 통과·재진입을 볼 수 있고, 비행 중 오리온은 대형 망원경으로도 점으로만 잡힙니다.
달 뒤편 통과 시점에는 지구와 교신이 약 40분 끊깁니다. 승무원이 촬영하는 지구돋이 사진이 비행 중 가장 기대되는 장면입니다.
공전뷰 재생은 지구를 떠나 달 뒤편을 돌아 태평양 착수까지의 궤적을 그립니다. 달을 추적한 채 보면 우주선이 달 뒤로 돌아 나오는 자유귀환의 모양이 드러납니다.
이 대목을 화면에서 확인하려면 — 공전 궤도에서 그 순간 재생
배경
아르테미스 1호는 2022년 11~12월 무인 오리온으로 같은 종류의 비행을 25일간 수행했습니다. 그 비행에서 열방패의 예상 밖 침식이 발견돼 2호 일정이 늦춰졌고, 원인 분석 끝에 재진입 궤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승무원은 2023년 4월 발표됐습니다. 코크는 여성 최장 우주 체류 기록(328일) 보유자, 글로버는 크루 드래건 첫 정규 비행의 조종사, 와이즈먼은 전 우주인 실장, 핸슨은 캐나다 공군 조종사 출신입니다.
다음은 아르테미스 3호 — 스타십 착륙선으로 달 남극에 사람을 내리는 비행이고, 착륙선과 우주복 준비 상황에 따라 2027년 이후로 계획됩니다. 4호부터는 달 궤도 정거장 게이트웨이가 더해집니다.
아르테미스 2호의 비행 경로는 아폴로 8호(1968)와 같은 달 선회이지만 착륙이나 궤도 진입 없이 달 뒤편을 돌아 지구로 돌아오는 자유귀환 궤도입니다. 엔진이 고장 나도 달의 중력만으로 지구에 돌아올 수 있는 이 궤도는 아폴로 13호가 사고 뒤 살아 돌아온 길이기도 합니다. 비행 기간은 약 열흘이고, 달 뒤편을 지날 때 우주인들은 지구에서 가장 멀리 간 인류가 됩니다 — 아폴로 13호의 기록(40만 171km)을 넘을 것으로 계산됩니다. 오리온 캡슐은 2022년 무인 아르테미스 1호로 같은 궤도를 먼저 시험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달에 착륙하나요?
아니요. 달 뒤편을 돌아 지구로 돌아오는 자유귀환 비행입니다. 착륙은 아르테미스 3호부터입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약 열흘입니다. 지구 궤도 점검 하루, 달까지 나흘, 귀환 나흘 남짓입니다.
자유귀환 궤도란 무엇인가요?
엔진을 다시 켜지 않아도 달의 중력이 우주선을 지구로 되돌려 보내는 궤도입니다. 아폴로 13호가 이 궤도로 귀환했습니다.
날짜는 확정인가요?
아니요. 발사 창은 NASA 공지에 따라 조정됩니다. 이 페이지의 날짜는 계획 시점의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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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수치는 근사이며 관측 계획엔 공식 자료를 확인하세요. 시뮬레이션은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