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Voyager 2

보이저 2호는 어떤 천체인가요?

탐사선·망원경· 발사 1977-08-20 – 49년째 비행 중 (성간 공간). 네 거대 행성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탐사선. 176년에 한 번 오는 행성 정렬을 타고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그랜드 투어를 완주했습니다.

보이저 2호
사진: Wikimedia Commons — Voyager 2

보이저 2호의 지금 이 순간 궤도는 https://nowsky.org/ko/solar/orbit?fw=probe%3Avoyager2 에서 실시간으로 재생됩니다(로그인 없음).

임무 연대기

  1. 보이저 2호 발사 — 그랜드 투어
  2. 보이저 2호, 해왕성 도착

탐사선 제원

발사1977-08-20
업적천왕성·해왕성 유일 방문
현재 거리~144 AU (2026년 9월 기준)
속도초속 15.3 km
상태성간 공간 비행 중 — 기기를 하나씩 끄며 2030년대까지 교신 목표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거리처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값은 2026-05-01 기준으로 자동 갱신됩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자주 묻는 질문

보이저 2호, 언제 발사됐나요?
1977-08-20 입니다.
보이저 2호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144 AU (2026년 9월 기준) 입니다.
보이저 2호의 속도는 얼마인가요?
초속 15.3 km 입니다.
보이저 2호,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성간 공간 비행 중 — 기기를 하나씩 끄며 2030년대까지 교신 목표 입니다.

천왕성의 기울어진 자석 — 보이저 2호의 발견

1986년 천왕성을 지나기 전까지 천왕성에 자기장이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보이저 2호가 잰 자기장은 있었지만 이상했습니다 — 자전축에서 59° 기울어 있고, 자석의 중심이 행성 중심에서 반지름의 3분의 1이나 벗어나 있었습니다. 지구의 자기장이 자전축에서 11° 기운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구조로, 액체 금속 핵이 아니라 물·암모니아·메탄의 전도성 얼음층에서 자기장이 생긴다는 해석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3년 뒤 해왕성에서도 47° 기울고 중심을 벗어난 자기장이 확인돼 이것이 얼음 거인의 공통 특징임이 드러났습니다. 2024년 보이저 2호의 자료를 다시 분석한 연구는 통과 당시 강한 태양풍이 천왕성 자기권을 평소보다 크게 눌러 놓은 상태였음을 밝혀, 40년 된 관측이 지금도 새 결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천왕성 궤도선이 가기 전까지 이 하루치 자료가 전부입니다.

임무 이야기

보이저 2호는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네 거대 행성을 모두 방문한 탐사선입니다. 1977년 발사되어 목성(1979), 토성(1981), 천왕성(1986), 해왕성(1989)을 차례로 지났습니다 — 176년에 한 번 오는 행성 정렬이 만들어 준 단 한 번의 그랜드 투어였습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지금도 보이저 2호가 유일한 방문자입니다. 두 얼음 거인에 대해 교과서에 실린 근접 지식 대부분이 1980년대의 이 며칠에서 나왔습니다. 2018년에는 태양권을 벗어나 언니에 이어 두 번째로 성간 공간에 진입했습니다.

지금은 황도면 아래 남쪽으로 초속 15km로 멀어지는 중입니다. 공전뷰에서 12년에 걸쳐 네 행성을 차례로 스치는 궤적을 재생해 보세요 — 항법의 예술입니다.

보이저 2호의 천왕성·해왕성 통과는 지금도 유일무이합니다 — 두 행성의 근접 사진 전부가 1986년과 1989년 며칠 사이에 찍힌 것들입니다. 176년에 한 번 오는 행성 정렬 덕에 가능했던 '그랜드 투어'였습니다. 2018년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공간에 진입했고, 출력이 줄어드는 원자력 전지로 기기를 하나씩 끄며 2030년대까지 최소 한 개의 교신을 이어가는 것이 NASA의 목표입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