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Phobos

포보스는 어떤 천체인가요?

위성· 지름 약 22 km. 화성의 두 위성 중 크고 안쪽에 있는 감자 모양 위성. 화성 표면에서 겨우 6,000km 위를 7시간 39분마다 돌아, 화성 하늘에서는 서쪽에서 떠 동쪽으로 집니다. 해마다 1.8cm씩 다가와 언젠가 부서져 고리가 됩니다. 크기 사다리에서 도시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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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
사진: Wikimedia Commons — Phobos (moon)

포보스의 지금 이 순간 궤도는 https://nowsky.org/ko/solar/orbit?fw=moon:mars:phobos&sp=0.0004 에서 실시간으로 재생됩니다(로그인 없음).

궤도와 크기

크기27 × 22 × 18 km
화성 거리6,000 km (표면에서)
공전 주기7시간 39분
운명약 5천만 년 뒤 화성에 추락 또는 고리로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모행성과 형제 위성

자주 묻는 질문

포보스의 지름은 얼마인가요?
27 × 22 × 18 km 입니다.
포보스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6,000 km (표면에서) 입니다.
포보스의 공전 주기는 얼마인가요?
7시간 39분 입니다.
포보스, 어느 행성의 위성인가요?
화성의 위성입니다.

MMX가 포보스에서 가져올 것

일본의 MMX는 2026년 발사돼 2027년 화성계에 도착하고, 포보스에 두 번 내려앉아 시료 10g 이상을 채취해 2031년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포보스의 표면에는 화성에서 튀어 나온 물질이 섞여 있을 것으로 계산되므로, 이 시료는 화성 시료 회수보다 먼저 지구에 오는 "간접 화성 시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질문은 포보스의 출신입니다 — 붙잡힌 소행성인지, 화성에 거대 충돌이 있었을 때 튀어나온 파편이 뭉친 것인지. 밀도가 낮고 궤도가 화성 적도면에 딱 맞는다는 점은 후자를, 어두운 표면 색은 전자를 가리킵니다. 시료의 동위원소 조성이 답을 냅니다. 포보스에서 작업하는 탐사선은 화성 중력 때문에 표면 중력이 지구의 1,000분의 1도 안 되는 곳에 내려앉아야 합니다.

위성 이야기

포보스는 1877년 아사프 홀이 워싱턴 해군천문대에서 데이모스와 함께 발견한 화성의 위성입니다. 27×22×18km의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으로, 화성 표면에서 6,00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태양계 위성 가운데 모행성에 가장 바싹 붙어 돕니다. 하루 세 번, 7시간 39분마다 한 바퀴를 돌아 화성의 자전보다 빠르기 때문에 화성 하늘에서는 서쪽에서 떠 동쪽으로 집니다.

표면의 스티크니 크레이터는 지름 9km로 위성 자체의 3분의 1에 이르고, 거기서 뻗어 나온 평행한 홈들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밀도가 낮고 속이 빈 듯한 구조 때문에 포획된 소행성인지 화성에 부딪힌 거대 충돌의 파편인지 오래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일본 JAXA의 MMX 탐사선이 착륙해 시료를 가져오면 이 질문에 답이 나올 예정입니다.

포보스는 조석 작용으로 매년 1.8cm씩 화성에 다가가고 있으며, 약 5천만 년 뒤에는 조석력에 찢겨 고리가 되거나 화성 표면에 떨어질 운명입니다. 공전 뷰에서 화성을 추적하면 데이모스보다 훨씬 안쪽에서 빠르게 도는 포보스를 볼 수 있고, 크기 사다리에서는 서울시 같은 도시와 크기를 견줄 수 있습니다.

관련 항목

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