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Polaris

북극성은 어떤 천체인가요?

항성·별· 거리 ~445광년 · 크기 태양의 ~46배. 지구 자전축이 가리키는 별. 모든 별이 이 별을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보여 수천 년간 항해자의 나침반이었습니다. 별자리 뷰의 "북극성 추적"으로 하늘의 회전축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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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이미지: NowSky 렌더링 (실제 사진이 아닌 개념도)· Wikipedia

북극성이 지금 내 하늘 어디에 있는지는 https://nowsky.org/ko/solar/sky?sel=polaris 에서 위치·시각을 자동으로 맞춰 바로 볼 수 있습니다(로그인 없음).

거리와 분광형

북극성은 약 433광년 거리의 황백색 별(분광형 F7:Ib-II)입니다. 큰곰자리에 속하며 겉보기 등급은 2로 맨눈에 보입니다.

별의 물리량

거리~445 광년 (추정 323~445, 논쟁 중)
별자리작은곰자리
특징천구 북극에서 0.7° 이내

값은 대표값(근사)입니다. 출처: NASA·IAU 공개 자료 정리.

이름의 유래

라틴어 "스텔라 폴라리스(극의 별)". 하늘의 북극에서 0.7° 떨어져 있으며, 세차운동으로 기원전 3000년경엔 용자리 투반이 북극성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북극성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요?
~445 광년 (추정 323~445, 논쟁 중) 입니다.
북극성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천구 북극에서 0.7° 이내 입니다.
북극성, 어느 별자리에 있나요?
큰곰자리에 속합니다.
북극성, 지금 하늘 어디에 있나요?
관측 위치와 시각을 넣으면 별자리뷰가 지금 하늘에서의 위치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잦아들었다 되살아난 심장박동

북극성은 4일 주기로 밝기가 맥박치는 세페이드 변광성입니다. 그런데 이 맥박의 크기가 20세기 동안 계속 줄었습니다 — 1900년 무렵 0.1등급이던 진폭이 1990년대에는 0.02등급까지 떨어져 "맥동이 멈추는 첫 세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진폭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고, 이유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주기도 변합니다 — 100년에 4~5초씩 길어지는데, 이는 별이 진화하며 부풀고 있다는 뜻으로 세페이드 이론과 맞습니다. 여기에 북극성이 과거 기록보다 지금 더 밝다는 주장이 있어, 프톨레마이오스가 3등급으로 적은 별이 지금은 2등급이라는 것을 근거로 별이 2천 년 사이 2.5배 밝아졌다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가장 가까운 세페이드이자 우주 거리 자의 첫 눈금인 북극성이 정작 가장 불안정한 자라는 역설입니다.

별 이야기

북극성은 우연이 만든 나침반입니다. 지구 자전축이 지금 이 별에서 0.7도 이내를 가리키고 있을 뿐인데, 그 덕에 온 하늘이 이 별을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천 년 동안 항해자들은 이 별의 높이만으로 자신의 위도를 알았습니다.

정체는 약 445광년 밖의 세페이드 변광성 삼중성계입니다. 세페이드는 밝기가 맥박치는 별로, 그 주기-광도 관계는 우주 거리를 재는 첫 번째 자였습니다 — 길잡이 별이 우주의 크기를 재는 자이기도 한 셈입니다.

세차운동 때문에 북극성의 지위는 임대입니다. 기원전 3000년경엔 투반이, 12,000년 뒤엔 베가가 그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별자리 뷰의 "북극성 추적"으로 하늘의 회전축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북극성까지의 거리는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을 애먹인 문제였습니다 — 세페이드 변광성 거리 사다리의 기준별인데도 측정값이 323~445광년 사이를 오갔습니다. 너무 밝아 가이아 위성의 검출기가 포화되는 바람에 가이아로는 잴 수 없었고, 히파르코스의 시차(433광년)는 쌍성 궤도 분석과 어긋나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 우주 거리 측정이 얼마나 섬세한 작업인지 보여 줍니다. 북극성의 고도가 곧 관측지의 위도라는 사실은 지금도 항해 천문학의 첫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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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대표값(근사)입니다. 시뮬레이션 위치는 J2000 평균 궤도요소 기반 근사입니다.